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시 빌럽스 (문단 편집) ===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]] === 빌럽스에게 눈독을 들인 건 [[조 듀마스]] 단장 취임 후 개혁의 길을 걷고 있던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]]였다. [[포인트 가드]] 포지션의 강화를 원했던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는 미드 레벨 익셉션을 사용해 6년 $35M로 빌럽스와 계약하며, 원래 등번호인 4번은 [[조 듀마스]]의 영구결번이라 1번을 달고 뛰게 된다. 수비왕 센터인 [[벤 월러스]]가 있던 팀에 빌럽스와 [[리처드 해밀턴]], 드래프트 23픽 [[테이션 프린스]]등이 합류하면서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는 독특한 색깔의 강팀이 된다. 빌럽스는 스타팅 [[포인트 가드]]로 뛰면서 드디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게 된다. 2003년 플레이오프에서 [[뉴저지 네츠]]에게 스윕당한 후 [[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]]에서 떠난 [[래리 브라운]] 감독을 영입하고 03-04 시즌 중반에 [[라쉬드 월러스]]까지 받으면서 이른바 '배드 보이즈 2기'가 완성된다. 1기들처럼 험악한 플레이를 했던 건 아니고, 원조 배드 보이즈를 추억하던 한국 팬들이 붙여준 별명. 천시는 평균 16.9 득점 5.7 어시스트 3.5 리바운드를 찍으며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를 동부 3위로 이끌었으며, 플레이오프에서 [[밀워키 벅스]], [[뉴저지 네츠]], [[인디애나 페이서스]]를 차례로 격파한다. [[파일:external/s-media-cache-ak0.pinimg.com/27ef3d40f287ed04ad556d32ff826056.jpg]] [[2004 NBA 파이널]]의 상대는 [[샤킬 오닐]]과 [[코비 브라이언트]] 듀오에 우승반지를 위해 [[칼 말론]]과 [[게리 페이튼]]이 합류한 [[LA 레이커스#S-2.4|전당포 레이커스]]. 많은 사람들이 [[LA 레이커스]]의 우승을 점쳤지만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의 조직력은 [[LA 레이커스|레이커스]]를 꽁꽁 묶었으며, 빌럽스는 늙은 [[게리 페이튼|페이튼]]을 압도하면서 클러치 타임에 빅샷을 꽂아넣으며 평균 21.0득점 5.2 어시스트의 활약을 해 레이커스를 4-1로 침몰시키며 [[2004 NBA 파이널]] MVP를 차지한다. 사실 04년도 디트로이트 최고의 선수는 이견의 여지 없이 [[벤 월러스]]였고, 수비형인 그를 대신해 공격에서 에이스를 꼽으라면 당해 플레이오프에서 평득 21.5점으로 1옵션 롤을 맡아준 [[리차드 해밀턴]]이 적합했다. 빌럽스는 당시즌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이 해밀턴보다 5점 가량 낮았지만, 파이널에서는 다른 둘 못지 않은 활약을 해 시리즈 MVP를 획득한 것. 이듬해에도 배드 보이즈 2기는 승승장구하며 동부의 패자가 되었고, 2년 연속 [[NBA 파이널|파이널]]에 진출하게 된다. 파이널에서 만난 상대는 드래프트 동기 [[팀 던컨]]이 리더로 있는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.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는 배드 보이즈 1기처럼 험악한 수비를 펼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끈끈함을 가진 팀이었고, 악명 높던 [[브루스 보웬]]이 있던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의 수비는 그야말로 험악했다. 양팀은 극악의 수비대결을 펼친 끝에 3-4로 아쉽게 챔피언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. 한편 당시 방송국과 [[NBA]]총재 ([[디트로이트]], [[샌안토니오]]를 제외한 전 북미 시청자 포함)는 극수비팀끼리의 [[NBA 파이널|파이널]] 경기로 시청률 저하를 우려했는데, 실제로 역대 최저급의 [[NBA 파이널|파이널]] 시청률을 기록했다.[* 물론 수비팀이라서만 그런건 아니고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]],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는 둘 다 스몰마켓이고 비인기 팀이라 인기가 많을수가 없는 시리즈였다. 2000년대 초반 [[밀워키 벅스]]는 화끈한 공격팀이었음에도 스몰마켓이라 인기가 없었다. 게다가 중계측면에서는 중부지방이 끼면 서부보다 2시간 빠르고, 동부보다 한 시간 느리기 때문에 중간에 낀 애매한 시간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부와 서부 시청자들을 많이 놓치는 경우가 있다. 그래서 시청률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서부 해안의 팀과 동부 해안의 팀이 맞붙는 것, 두 팀이 인기팀이기까지 하면 금상첨화다.] 이후에도 빌럽스는 [[NBA 올스타전|올스타]], NBA 디펜스 팀, 올 NBA 팀 등을 계속 차지하면서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의 리더로서 팀을 적어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는 견인했지만,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는 주축멤버들이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힘이 빠져갔고 천시는 리빌딩을 위해 [[덴버 너기츠]]의 [[앨런 아이버슨]]과 트레이드되면서 고향팀으로 돌아간다. 그리고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]]는 빌럽스와 쉬드가 빠진 자리를 벤 고든이나 찰리 빌리누에바 같은 선수로 채웠다가 이들이 망하면서 나락 테크를 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